연극 -보통 사람들- 연극.공연


소극장에서 7명이 나오는 연극과 영화 홀리데이중 보라고 하면 어떤것을 선택할까?

두가지 모두 내용은 같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
(예전 지강헌의 탈주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극)

영화는 최민수씨 부분은 많이 패러디될정도로 유명하다보니
비교하기엔 좀 그렇지만
난대없이 30년이나 지난 지금 또 공연하는 이유는 뭘까?

30년이나 지났음에도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통용되고 있다는 소리가 아닐까?

근래 뉴스를 보면 형태만 조금 바꼈을뿐 부패한 권력들의 처벌은 기껏해여 5년 이하 형
이마져도 어느순간 풀려나있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들일 수 있어서 오래 있어야 하는데
말도 안되는 수많은 핑계로 빠져나온다.

한세대나 지난 지금 다시 이 내용을 연극 무대에 올린 이유겠지만
보는 이가 적다면 이것도 의미 없는거 아닌가?

이상적 사회를 지향하더라도 외면당하면 공염불일뿐..

관객의 감정을 추수릴 여유도 없이
자신들만 때려부수다가 끝이 난다.

관객이 느낄 수 있는 여유는 좀 남겨둬야 하는데.
배우가 모두 분노해버리면 관객은 어디서 분노해야 하는것인가?

울부짓는 배우의 연기를 남기고 싶어 만든것이 아닌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기 위함이라면 지금보단 절제되야 하지 않을까?

연기도 일부는 매끄럽지 않고

무엇보다도 일주일도 안되는 공연시간

단 몇일이면 관객 반응을 알아보기에도 짧은 시간인데
취미로 연극하는것도 아닐텐데
영화,TV배우 지망생들 연습시키는건가?

요즘 연극 예매 홈페이지에서 리스트를 보면 이렇게 일주일 남짓 하는게 절반은 되던데
이게 무슨 현상인지 모르겠다.

무슨 식당의 손님 테이블 회전률을 올리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짧게 공연을 하기때문인지
음향하고 벨런스도 좋지 않고
배우들의 동선도 좀 그렇고(무대를 효과적으로 쓰질 못하는거 같음)

짧게 공연하느라 많은것을 신경쓸수 없다면 차라리 무대는 최대한 절제하고
심리묘사에만 모든것을 투자하면 엉성함은 훨씬 덜하지 않을까?

그 짧은 시간, 그 비좁은 무대에서 뭘 그리도 많은것을 꾸역 꾸역 넣으려 애쓰는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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